판동초 학생들, 경로당 찾아 어른들 위로

2018-11-08     나기홍 기자

판동초등학교(교장 박길순)에서는 7일 삼승면에 속한 게이트볼장과 노인대학은물론 경로당 등을 방문해 학부모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비롯해 건강에 좋은 천마차와 음료 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뿐만 아니라, 유치원 원아들은 귀여운 율동을 어르신들께 보여주며 존경과 효도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밑반찬은 지난 주 판동초에서 개최된 “창의꿈끼축제”에서 학부모들이 정성을 모아 펼친 바자회의 수익으로   만들어 졌으며, 음료와 차는 판동초 총동문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