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싸움대회 대추축제에서 ‘인기 짱’

2018-10-18     보은신문

보은대추축제와 동시에 펼쳐지고 있는 제12회 보은한우축제 전국민속소싸움 대회가 하루 수천명의 관람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지속되고 있다.
이번 ‘보은전국민속소싸움대회’에 전국에서 가장 이름난 싸움소 170여 마리가 출전해 지칠 줄 모르는 승부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대회는 백두, 한강, 태백 등 3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4강전과 결승전은 오늘(18일)과 내일(19일) 마지막을 장식한다. 사진은 지난 15일 대회에 출전한 ‘금강’과 ‘대박’이 21분 40초의 긴 싸움 끝에 대박이 승리를 차지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