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독서토론교실로 학생 생각 ‘확 열어’

2018-10-11     나기홍 기자

회인초등학교(교장 조영애)가 10일 ‘책으로 여는 세상’ 독서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동화와 북아트 놀이를 접목시킨 것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글쓰기와 토론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활동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보은도서관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독서토론에는 18명의 학생이 참여해 ‘흑설공주 이야기’라는 동화책으로 아이들 각자가 직접 작가가 되는 상상을 통해 책에 수록된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과 북아트, 놀이 활동 등을 진행하는 소중한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확 열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