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이는 체육관 ‘스포츠버스’ 속리초서 인기
2018-10-04 나기홍 기자
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가 지난달 21일 대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스포츠버스를 활용한 작은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속리초를 방문한 스포츠버스는 속리초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작은 운동회’와 함께 스포츠 푸드트럭을 활용한‘찾아가는 건강 밥상’을 제공해 커다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은 VR체험, 간이 농구, 테이블 축구, 동계올림픽 체험과 투호, 한궁 등 다양한 전통놀이 및 체육활동에 참여했으며, 슈퍼볼 릴레이, 단체 피구 등의 경기를 펼치는 작은 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에는 스포츠 푸드트럭을 활용해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되는 건강한 밥상을 통해 맛있고 건강한 음식도 즐기는 소중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류봉순 교장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체험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식단을 직접 맛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