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지급

2018-10-04     보은신문

보은군은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을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했다. 그동안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은 매년 12월에 지급했으나 올해는 가뭄, 폭염, 호우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했다.
직불금 지급 규모는 쌀 고정직불금의 경우 4,689농가에 50억원, 밭 직불금은 4,263농가에 12억7600만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775농가에 2억8100만원 등 총65억5700만원을 지급했다.
ha당 지급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평균 100만원이고, 밭직불금 및 조건불리 직불금은 전년대비 5만원이 인상되어 밭직불금은 평균 50만원, 조건불리 직불금은 농지 60만원, 초지 3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