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백합로타리클럽 ‘세상에 감동’

2018-10-04     나기홍 기자

 보은로타리클럽(회장 홍성직)과 보은백합로타리클럽(회장 윤미자)이 추석을 앞둔 지난 20일 사랑의 점심나누기로 ‘세상에 감동’을 선사했다.
 보은?백합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찾아 ‘2018-19회기 세상에 감동을’활동의 일환으로 보은지역 노인장애인 600여명에게 정성가득한 점심을 제공한 것.
 이날 점심제공에는 70여명의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나와 음식준비와 배식봉사를 했으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추어탕에 후식으로 맛깔 나는 포도가 제공되어 모두의 입과 마음을 기쁘게 했다.
 홍성직 회장은 “많은 음식을 준비하지는 못했지만 정성을 다 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백합로타리클럽 박미정 회장 “어려운 이웃들을 언제나 돌보고 싶은 것이 우리들의 마음이지만, 자주하지 못해 죄송스럽다”면서 “이웃과 함께하고 싶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로타리클럽과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들에게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를 하는 등 이웃을 돌보는데 앞장서고 있다.
 현재, 열심히 군정을 펼치고 있는 정상혁 군수가 10년전인 2008년~2009년 국제로타리 3740지구 8지역 보은로타리클럽 회장을 역임한바있어 이 조직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