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보은지사, 무료급식으로 사랑 펼쳐

2018-09-20     보은신문

한전보은지사(지사장 박상준)가 노인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들에게 정성 가득한 점심식사를 제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1일 보은읍 삼산리에 소재한 노인무료급식소를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한 점심식사를 준비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00여명에게 제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한전 보은지사는 2003년 보은 노인무료급식소가 개설된 초창기부터 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해 매 분기마다 한번씩 급식비를 지원하며 배식 나눔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김장비를 지원하고 김장담기에도 동참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를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한전 보은지사는 전기공급과 안전서비스는 물론 보은지역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까지고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나눔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