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돌보는 심(心) 심(審) 정원 만들기’ 마무리

2018-09-13     보은신문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8월부터 9월 5일까지 40개 마을, 약1,300명을 대상으로 ‘내 마음을 돌보는 심(心 마음 심) 심(審 살필 심) 정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내 마음을 돌보는 심(心) 심(審) 정원 만들기’. 관계자는 “원예치료를 통해 주변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원예치료는 심신의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의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으로 다육식물을 화분에 직접 심고, 꾸미며, 화분에 이름을 지어주는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음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알렸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 자살예방교육 실시, 우울증 검사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정신건강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사진은 삼승면 선곡1리 마을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