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부동산정보 서비스 제공
2018-08-30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을 통해 부동산 관련 원하는 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도록 ‘일사편리 충북 부동산정보 조회서비스(kras.cb21.net/land_info)’를 운영하고 있다.
열람 항목은 토지이용계획,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 지적측량기준점,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등 부동산 종합정보이다.
2018년 7월말기준 토지이용계획 열람 185만5000건, 지적도 열람 1만6000건, 개별공시지가 24만9000건 등 총 216만6000건의 부동산 정보가 조회되어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갑작스런 사망이나 재산 관리 소홀 등으로 후손이 조상 명의로 된 토지를 알지 못할 때 조회해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신청자격은 법정상속권자로 신분증, 제적등본 등을 가지고 도청이나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전국조회가 가능하다. 또한 사망신고 시 한 번의 신청으로 사망자의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안심상속 사망신고 원스톱 서비스, 내 토지 찾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