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촌태양광 보급 업무협약 체결

2018-08-16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한국에너지공단과 지난 9일 수상태양광 및 농촌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 역할을 맡고, 한국농어촌공사는 도내 저수지에 수상태양광사업을 직접 투자하기로 했다. 에너지 공단은 재생에너지 정책 공유와 전문기술 및 각종정보를 제공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0년까지 도내 저수지 43지구에 2900억원을 투자해 발전규모 162.5MW의 수상태양광을 설치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