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골색소폰앙상블 정기연주회 성황

2018-08-16     보은신문

보은군 대추골색소폰앙상블(회장 박상우)이 15일 오후 7시30분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대추골색소폰앙상블 전 회원이 함께하는 ‘보릿고개’, ‘EI bimbo’ 합주를 시작으로 '섬마을선생님' '황진이'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고 게스트로 출연한 토마토밴드에서 ‘September’ 등 2곡을 한여름 밤에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선사했다.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은 지난 2011년 1월 창단해 현재 2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 개최를 비롯해 WK리그, 대추축제, 속리축전, 거리공연 등 각종 행사 때 축하공연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