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자율방범대 초소 준공식

2018-08-09     보은신문

산외면 지역의 치안과 방범을 책임질 산외자율방범대 초소 준공식이 지난 30일 개최됐다. 준공식은 정상혁 군수, 김응선 의장, 이경자 경찰서장을 비롯해 산외면 기관단체장 및 각 마을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청열 산외자율방범대장은 “장갑삼거리에 있던 낡고 초라한 방범 초소가 면 소재지로 새롭게 이전 신축 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20여 년 전 산대교 옆 도로부지에 초소를 두고 초기 방범활동을 시작하던 때부터 남다른 협력 속에 지역사회의 일꾼으로서 꾸준히 활동해준 자율방범대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