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협의회, 친절 캠페인 펼쳐

2018-08-09     나기홍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회장 전광수)가 보은 5일장을 맞이해 지난달 26일 ‘친절운동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쳐 이웃간 삶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보은읍 중앙사거리 및 보은종합시장, 보은재래시장 등에서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는 군 임원 및 읍면 임원 등 회원 8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친절운동 및 에너지절약 부채 1500여개를 사전에 제작해 때마침 장을 보러나온 군민들에게 나누어주며 친절운동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바르게살기보은군협의회는 그동안 환경정화활동, 초.중.고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대회 주관, 도덕성회복운동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올바른 의식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사회운동을 펼치는데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현 전광수 회장이 취임하면서 읍?면 조직을 구체화 하고 각종 사업들을 활성화 시키켜 대폭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전광수 회장은 “세상을 올바르게 살기위해서는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면서 “이런 문화를 정착시키며 미소·친절·청결 운동을 실천해 깨끗한 보은을 만들어가는 것이 농업과 관광, 스포츠산업을 발전시키는 보은군의 기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는 산하에 읍?면 위원회가 구성되어 있는 탄탄한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