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밸리포레스트, 국제음악제 개최
2018-08-09 보은신문
마로면 임곡리 나인밸리포레스트(구 서당골 관광농원)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1회 보은 쥬쥬베 & 리즈마 국제 음악제’를 개최했다. 나인밸리포레스트(대표 박주희), 리즈마재단(이사장 김민선 뉴욕한인회장)이 함께 마련한 음악제는 매일 저녁 7시부터 ‘감성콘서트, 별 콘서트, 미래스타 콘서트, 카네기홀 콘서트’ 등 4개 주제로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4일과 5일 감성콘서트에서는 변진섭·최진희·추가열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 ‘랑’이 공연을 펼쳤다. 6일에는 나인밸리포레스트에 있는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7일과 8일에는 충북도립교향 악단의 클래식 공연이 이어졌다. 미국과 우리나라 음악 전공 학생 50명이 세계적인 음악인과 연주자로부터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현장 레슨을 받고 즉석에서 공연하는 무대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