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작가, 배재학당 아펜젤러기념공원 개원 감사패 수상

2018-08-09     보은신문

김선기 보은문화원 서예 강사가 서울 서소문에 위치한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의 아펜젤러 기념공원 표지석을 휘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23일 감사패를 수상했다. 아펜젤러기념공원은 1885년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서양식 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하고 교육, 번역, 선교 활동에 힘썼던 독일계 미국인 선교사 헨리 게르하르트 아펜젤러의 고귀한 뜻과 정신을 기리고자 그의 탄생 160주년을 맞아 배재학당 옛터에 조성됐다. 평거 김선기 작가는 지난 2008년 문을 연 배재학당과역박물관의 현관을 쓰는 등 배재학당과 뜻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