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초, 워터파크 체험으로 세제의 소중함

2018-07-19     보은신문

속리초등학교(교장 류봉순)가 지난 12일, 학생, 학부모, 교사를 하나로 이어주는 ‘워터파크 체험학습’을 통해 사제동행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기회를 마련했다. 
 재미에 중점을 둔 유수풀에서 친구들과 함께 튜브를 타고, 파도풀에서 부모님 품에 안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고, 안전에 중점을 둔 워터파크에서는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해양안전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생존수영시간에 배운 여러 수영법, VR 해양안전교육과 구명뗏목체험을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체득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9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아동들에게는 함께하는 체험으로 세상 누구보다 소중하고 행복한 존재라는 마음을 심어주었으며 학생, 학부모, 선생님이 한마음이 되어 서로를 존중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