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로타리클럽 홍성직 회장 취임

"세상에 감동을 주는 클럽 만들자" 강조

2018-07-12     나기홍 기자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보은로타리클럽이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45대 백록 윤태동(54) 회장의 후임으로 지난 5일 46대 목원 홍성직(53) 회장이 취임했다. 45대 윤태동 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에 열정과 헌신을 기울여 강력하고 활동적인 클럽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려고 노력을 기울였다”면서”면서 “그 결과 작은 변화부터 큰 변화까지 있었다는 것을 자부하며 아낌없는 격려와 협조로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움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46대 목원 홍성직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최고로 잘한다는 말보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하는 RI회장님의 말처럼 세상에 감동을 주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클럽의 화합과 작은 감동이라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보은읍 강신리가 고향인 신임 홍 회장은 현재 고향인 강신2리에서 ‘푸른가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치밀한 성품에 친화력도 좋아 일을 부탁하는 사람이 많다.홍 회장은 2013년 로타리클럽에 입회해 불과 5년 만에 회장에 취임하는 초고속 성장의 신기록을 보여주며 의사봉을 넘겨받았다.홍 회장은 부인 이명순(53)여사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보은로타리클럽은 이날 행사에서는 보은고 1학년 임영서, 김채린, 황규진 학생과 2학년 송강혜림, 정인희 학생등 5명의 학생들에게 각각 2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재용(보은농협)씨와 김영배(예공인중개사)씨가 신입회원으로 입회해 로타리클럽의 활성화를 약속했다. 한편, 국제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목표로 하는 세계적봉사조직으로 보은로타리클럽은 그동안 인우원 김장봉사,어려운학생 장학금수여, 설맞이 사랑의 이웃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