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클크럽 31대 최세영 회장 취임

“보은지역 봉사대열의 선두가 되겠다.”밝혀

2018-07-12     나기홍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이 지난 7일 오후 충북생명산업고 태봉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 가운데 신임 회장으로 최세영(57)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북지구 안형모 총재를 비롯해, 구연책 지대위원장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보은지역의 보은라이온스클럽, 속리산라이온스클럽, 보은마로라이온스클럽 및 자매클럽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이.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라이오니즘을 충실하게 실천해온 송정호L에게 안형모 총재로부터 표창패를,노영호L이 4지역부총재 표창패를, 정도성L이 2지대 위원장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어 이임하는 김홍성 회장으로부터 김진철L이 공로패를, 김형진L이 최우수회원상을, 김진명L이 최우수 신입회원상을, 정미자 네스가 유공네스상을, 최세영L이 취임 축하패를 수여받았다.  뿐만 아니라, 입회 20년이 된 윤태희L에게는 20년 재직뺏지가 수여됐으며, 이좌용L과 박진기L에게는 10년 재직패가, 안강라이온스클럽에는 우정패가 수여됐다.
 취임하는 김홍성 회장은 김홍성, 주용만, 임용수L에게 재직공로패를 전달했으며 김홍성회장의 부인 노호영N에게는 내조상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은 어렵게 마련한 자금으로 박철진, 이구필, 이은빈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강진희L 박찬영L 2명의 신입회원이 입회하기도 했다.  신임 최세영 회장은 “356지구 안형모 총재님을 비롯한 라이온가족 모두와 직전 김홍성 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좋은 인연 행복한 동행을 실천에 옮겨 봉사대열의 선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1대 최세영 회장과 함께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을 이끌 임원으로는 1부회장에 박형준, 2부회장에 곽종근, 3부회장에 윤병국L이 요직을 맡았으며 주용만L이 총무를, 임용수L이 재무를 맡아 뉴보은라이온스클럽의 발전을 주도하게 됐다. 뉴 보은라이온스클럽은 1988년 28명의 회원에 의해 창립해 출발, 현재 96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은지역의 중심클럽으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