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초, 생존수영실기 호응

2018-06-28     보은신문

회인초(교장 조영애)는 지난 5월 28일부터 매주 월요일 총 10시간 동안 3~6학년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생존수영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생존수영은 교과서로만 배우는 체육에서 벗어나서 실제 내 몸으로 익히는 체육 수업을 통해 실제적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 5학년 최한주 학생은 “작년까지는 물이 무서워서 수영장 가는 것을 싫어했는데 이번 생존수영실기교육을 통해 물을 무서워하지 않고 물 속 활동에 자신감이 생겼다.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수영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