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초, 꼬마농부 체험
2018-06-28 보은신문
종곡초(교장 김홍석)는 25일 텃밭에 심었던 감자 캐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꼬마농부라는 학교 특색 활동의 하나로, 전교생이 학교 텃밭에 4월 초순에 심어 풀도 뽑아 주고 벌레도 잡아 주며 정성껏 길러왔던 감자를 수확했다. 조그마한 손으로 땅속의 감자를 캐면서 어린이들은 수확의 기쁨을 크게 맛보았다. 1년 김솔비 어린이는 “감자를 심을 때는 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돼서 지렁이도 무섭고, 감자 심는 일이 너무 힘들었었는데 내가 물을 준 감자가 이렇게 맛있게 자라 너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