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여성회, 6.25전쟁음식 시식회
2018-06-28 나기홍 기자
한국자유총연맹보은군지회여성회(회장이정례)가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2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6.25전쟁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전쟁음식 시식회에는 주먹밥과 감자, 밀개떡, 쑥떡 등 다양한 긴급 음식을 마련해 놓고 길가는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맛보게 했으며 모두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12년전 6.25전쟁음식 시식회를 군단위에서는 도내최초로 보은에서 시작한 당시 윤희섭 역대 회장이 이를 지켜보며 옛날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