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정보고, 정기총회 김도화 당선기쁨 나눠

2018-06-21     나기홍 기자

  6.13지방선거에서 학교 최초로 군의원을 배출한 보은정보고총동문회(회장 김경숙)가  16일 보은정보고 솔향관에서 제26차 총동문회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모교인 보은정보고 김일환 교장을 비롯한 류인협 교육장 등 내외빈과 150여명이 동문들이 참석했다.
 김경숙 회장은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닌 만큼 고민하지 말라”면서 “동문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모교와 동문회 발전에 기여하는 일인 만큼 동문회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적극적인 참여를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이고 그를 입증한 것이 우리 보은정보고 4회동문인 김도화 보은군의원 당선자이며, 정상혁 군수님”이라며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보은군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에 선출된 김도화 당선자는 보은정보고 4회 동문으로 김경숙 회장의 말대로 동문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보고동문회는 이에 앞서 실시된 2017년 예산결산의 건, 2018년 사업계획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했으며, 회장단 선정의 건에서는 회장에 송유헌(5회) 수석부회장에 군의원 당선자 김도화(5회) 부회장 임정숙(5회) 감사에 윤정희(6회)씨를 선임했다.
 1부와 2부 행사를 마친 동문들은 26차 정기총회 및 단합대회를 마치 제1회 대회처럼 뜻깊게 생각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며 단합대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