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분소 이전 신축
2018-06-21 보은신문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난 15일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분소를 신축, 이전 개소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9억여원이 들어간 괴산군 청천면 화양동분소는 부지면적 1330㎡(402평), 연면적 336㎡(102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됐다. 속리산국립공원 화양동지구는 도명산·낙영산, 화양동·선유동계곡, 화양서원, 공림사 등 수려한 경관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해 1984년 12월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편입 확장되어 관리중이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기존 37년 된 건축물이 노후하고 협소해 그간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이번 분소 신축으로 더 나은 공원관리와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