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6.13 지방선거 특별경계근무 펼쳐
2018-06-14 나기홍 기자
보은소방서(김선관)가 12일부터 6·13 지방선거 투·개표종료까지 2일간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펼쳤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다중이 밀집하는 지역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화재 등 각종 사고 예방에 신속한 초등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보은소방서는 투·개표 20개소에 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적정여부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한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투표소 19개소에 대해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13일 오후 5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개표소 내·외부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소방차를 비상대기 시키는 등 유사시에 대비한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보은소방서 김선관 서장은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군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었다는 것에서 만족감을 느낀다.”면서 “이번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보은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