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불법카메라설치 점검
2018-06-14 나기홍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보은지역 수영장과 공원, 버스터미널의 공중화장실과 탈의실 등 13개소를 전문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카메라 설치를 집중 점검 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카메라 등을 활용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자 경찰과 군청, 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홍보와 점검활동을 병행했다.
보은경찰서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이달 말까지 카메라 등을 활용한 촬영범죄 집중신고기간 운영과 불법촬영기기 판매 유통사업 단속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지역 점검 신청도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