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동문 한자리 모여
총동문회 및 기별 단합 체육대회 개최
1998-06-27 곽주희
양화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여년의 성상이 흘러 학교의 모습도 많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져 활성화를 통해 학교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첫 술에 배부르지 않듯이 점진적으로 각 기수별 동문회를 활성화시켜 총동문회로 규합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운동장에서 열린 기별 단합 체육대회에는 각 기수별로 선수들을 뽑아 축구, 배구, 줄다리기, 400M 릴레이등 운동경기를 통해 동문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이날 체육대회는 모교 후배 밴드부학생들이 각 경기가 펼쳐질 때마다 흥겨운 음악을 연주, 경기를 응원하는 등 한층 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