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장 벽화로 아름다워진 송죽초

2018-05-24     보은신문

송죽초(교장 김창용)가 9일부터 재능기부 화가를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방과후 미술강사의 도움을 받아 담장에 벽화그리기에 돌입해 학교를 아름답게 탈바꿈시켰다.
 학교 담장에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꿈을 주제로 선정한 동물과 물고기, 어린왕자, 천사날개 포토죤 등 동심이 어우러진 그림들이 직접 표현해보면서 활기를 불어넣고 직접 나의 학교를 아름답게 꾸미는 알찬 활동으로 진행되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보람의 기회로 솟아올랐다.
 벽화가 그려지면서 송죽초등학교는 회색빛 그늘에 가리워져 어둡고 습기가 가득했던 공간이 맑고 밝은 산뜻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공간으로 재탄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