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 성료

2018-05-24     보은신문

보은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오원님)는 경증치매환자 및 70세 이상 치매 고 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9988 뇌 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 상반기 과정을 지난 17일 마무리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프로그램 18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창의력을 키우고 두뇌를 자극하는 ‘인지게임, 원예활동, 미술작업, 언어문학’ 등과 함께 치매예방체조와 그룹 활동을 통한 사회적 상호작용능력, 문제 해결력 등을 향상시키기 등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하반기 7월 이후부터 ‘9988 뇌건강 인지재활프로그램’과 함께 치매가족을 위한 ‘치매가족교실-헤아림, 치매가족 자조모임-돌봄’을 운영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내용 문의 및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보은군 보건소(540-56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