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조기회, 대덕FC와 친선경기

2018-05-24     나기홍 기자

“보은이 좋아 자주 찾겠습니다.” 시원조기회(회장 양성호)가 지난 20일 대전 대덕FC 조기축구회를 초청해 스포츠 보은을 알리며 시원한 축구경기를 펼쳤다. 이날 시원조기회는 아침 일찍부터 11시까지 무려 4경기를 펼치는 축구 열풍을 몰아붙였다. 우정과 화합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는 1승2무1패로 동률의 화기애애한 경기를 보이며 끝을 맺었다. 대덕FC 관계자는 “보은이 대전에서 가까운 곳인데도 이렇게 좋은 곳인지 몰랐는데 시원FC의 환대로 알게 된 것과 좋은 경기를 하게 된 겻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보은을 자주 찾아와 대추도 즐기고 말티재꼬부랑길도 산책하며 보은과 속리산, 보은의 관광을 즐기는 대덕FC회원이 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