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모 연금보험지원 5월 현재 7명

2018-05-10     보은신문

보은군은 지난 8일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증서를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첫 수혜자를 시작으로 5월초 현재 출산모 7명이 연금보험을 가입했다. ‘셋째아 이상 출산모 연금보험지원사업’은 셋째아 이상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20년간 보험료를 지원하고 산모가 60세가 되면 연금을 수령하게 되는 사업. 30세에 셋째아를 출산한 여성의 경우 60세가 되는 해에 이자율 및 거치기간에 따라 월 7만3000원에서 최고 월 13만1000원의 보험료를 90세까지 수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