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순 대표, 장학금 150만원 기탁

2018-05-10     나기홍 기자

 동광정밀 신봉순(63)대표가 4일 재단법인보은장학회에 1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마로면 원정리가 고향으로 경기도 광명시에서 동광정밀을 운영하면서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 대표는 고향인재 육성을 위해 재경 출향인사들이 운영하고 있는 보은장학회에 매년 장학기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그 일환으로 기탁했다.
 신 대표는 보은장학회 김정태 상임이사와 고향학교 동창으로 상임이사의 권유로 2013년부터 장학회 이사로 참여해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신봉순 대표는 “장학회에 참여해보니 소리 소문 없이 고향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출향인사들이 많은 것에 놀랐다”면서 “작은 일이지만 고향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이 기쁘고 감사한 일”이라며 장학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