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남 분원 주최 게이트볼대회 성료

2018-05-03     보은신문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회장 이응수)는 지난달 30일 보은군 전천후게이트볼구장에서 ‘백세시대를 활기차게’라는 모토를 내걸고 ‘2018 상반기 보은군노인회원 친선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회남면 분원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보은군 11개 읍면에서 남자부 및 혼성팀, 여자부 등 총 22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250여명이 참가해 화합과 우의를 더했다. 경기결과 신흥강호로 부상한 장안A팀이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전통적인 강호 수한A팀이 2위를 산외B팀과 탐부B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는 화합과 단결을 위한 경기의 취지에 맞게 시종 화기애애한 경기가 펼쳐졌으며 보은게이트볼연합회(회장 우연규)의 적극적인 지원과 경기진행에 대한 도움으로 원활한 경기운영이 돋보인 대회였다. 보은군지회는 특히, 회남면이장협의회와 회남면체육회의 지원과 회남면 노인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경기를 하실 수 있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