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署, 구자훈 순경 승진임용식 가져

보은경찰서(서장 이경자)는 지난달 27일 정보보안과 구자훈 순경의 경장 승진임용식을 개최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구경장의 승진을 축하해주기 위해 경찰서 직원 및 가족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계급장 부착 및 꽃다발 증정 등으로 식순이 진행됐다.
  이경자 보은경찰서장은 “처음 제복을 입고 공직에 발을 내딛었던 그때를 기억하며 늘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자훈 경장은 “부모님과 일가친척은 물론 어른들께서 따뜻한 정성으로 대해주셔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올곧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승진한 구자훈 경장은 마로면 관기리가 고향으로 임용식에는 부모님이 모두 참석했으며 부친 구상회씨는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해당지역 군의원으로 출마하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