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WK리그 ‘보은 상무’ 홈경기 개막

2018-05-03     보은신문

2018 WK리그 보은 상무 홈경기가 지난달 30일 보은공설운동장 천연잔디구장에서 개막돼 7개월간의 장정에 들어갔다. 보은 상무는 이날 경주 한수원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보은 홈에서 14경기를 치른다. 보은 상무의 홈경기 일정은 5월 14일 대 수원 도시공사, 5월 28일 대 화천 KSPO, 6월 4일 대 인천 현대제철, 6월 11일 대 구미 스포츠토토, 7월 9일 대 창녕 WFC, 7월 13일 대 서울시청 경기가 잡혀 있다. 이어 8월 6일 대 경주 한수원, 8월 27일 대 수원 도시공사, 9월 14일 대 화천 KSPO, 9월 20일 대 인천 현대제철, 10월 1일 대 구미 스포츠토토, 10월 8일 대 창녕 WFC, 10월 22일 대 서울시청 경기가 예정돼 있다. 보은 상무팀의 성적에 따라 7월 올스타전과 10월 29일 플레이오프전, 11월 2일과 5일 챔프전 등도 보은에서 열릴 수 있다. 2011년부터 8년째 보은군이 개최하고 있는 WK리그는 ‘스포츠 메카 보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뿐만 아니라 군민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사진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홈 개막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 팝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 씨가 공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