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 오동마을에서 나무식재

2018-04-26     김인호 기자

보은국유림관리소는 25일 선도산림경영단지 내에 위치한 회인면 오동리 오동마을에서 나무식재, 소통의 장 마련 등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는 산림청에서 지원한 산촌생태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고 정화해 살기 좋은 마을,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날 마을가꾸기 행사에는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직원과 마을이장 및 주민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헛개나무를 심으며 마을의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산림규제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했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김진 소장은 “이번 마을가꾸기를 통해 침체되어있는 산촌생태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