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스마트팜 집중 육성

충북도 2020년까지 70농가

2018-04-12     김인호 기자

충북도는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을 위해 ‘18년 축산분야 스마트팜 지원사업 대상자(14호 21억원)를 확정했다. 도는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2020년 까지 70농가를 육성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정보통신 융복합기술(ICT)을 도입한 스마트팜 농장은 축사 내 온·습도, 화재 등의 감지 시스템을 이용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 폰이나 컴퓨터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제어가 가능하다. 축산농가의 생산 및 출하관리 등 경영정보 분석으로 최적의 축산경영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 생산비 절감을 통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되고 농가별 사전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자로 최종선정 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