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희망봉사대 발대식

2018-04-05     보은신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달 30일 2018년 희망봉사대 참여자 37명을 대상으로 통합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통합발대식은 박미선 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봉사대 대표 4인에게 임명장 수여, 봉사대 회장단 인사, 연간 사업일정 안내 및 계획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희망봉사대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재능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며 노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 실현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라고 한다. 60세 이상 참여자로 구성돼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희망봉사대는 현재 수지뜸봉사, 배식봉사/산타봉사, 재활용품 공예단), 풍물 공연봉사 등 총 4개의 봉사대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봉사활동 중이다. 복지관 희망봉사대 봉사활동은 연중 진행되며, 관련 봉사활동 참여 신청과 수요처 접수는 노인문화지원팀 김현지 사회복지사(544-5446~8)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