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파출소, 주민치안만족 위한 탄력순찰 강화

2018-03-29     보은신문

보은경찰서회인파출소(소장 박인수)가 주민치안만족을 위한 탄력순찰 강화에 나섰다.
 회인파출소는 지난 22일, 회인면 중앙리 소재 주택가 일대에서 주민이 요청한 시간과 장소에 대해 내 집을 살피듯이 꼼꼼하게 주변을 살피고 주민과 대화를 통해 불안요인은 없는지 확인하는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을 펼쳤다.
  탄력순찰을 요청한 지역주민은 “파출소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주민의 안전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순찰 해주어 크게 안심이 된다”며 “한두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되어야 한다.”며 지속적인 순찰을 부탁했다.
 현재 회인파출소에서는 주민들로부터 16개소의 탄력순찰 지역을 접수받아 위험도에 따라 순찰 횟수를 조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회인파출소 지역에서는금년에 빈집털이 등 절도사건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박인수 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공감 치안활동을 펼쳐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고 더욱 안전한 회인 회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