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2018-03-22     보은신문

보은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는데 귀농·귀촌을 결심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7월 1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보은군의 귀농정책, 전원생활과 귀농귀촌 전략, 농기계 안전교육 및 운전실습, 협동조합과 농업법인의 이해, 6차 산업과 귀농귀촌, 친환경 텃밭채소 가꾸기 등으로 농업인의 기본적 영농능력을 익히고 농촌생활의 적응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을 통해 보은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한 신규농업인의 기초 영농능력의 향상은 물론 농촌생활 적응 및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