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열 전 군의장, 예비후보 1호 등록

2018-03-15     나기홍 기자

 이재열 도의원예비후보가 3월 6일 보은지역 최초로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군수후보 6명, 도의원후보 4명, 군의원후보 16명 등 30명에 가까운 예비후보가 거론되는 가운데 가장 빠른 등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예비후보는 “도의원에 당선되면 보은군의회에서의 12년 의정생활을 통해 얻은 경험을 토대로 보은의 농업, 문화, 관광, 경제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보은군을 10년~20년 앞당겨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보은군의회 4대, 5대, 6대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으로 특히, 6대 보은군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으로 ‘보은군 여성농업인 육성지원 조례안’‘보은군 새마을운동조직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사회적 약자 및 새마을운동조직육성 지원하기 위한 조례안을 제정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 체험', '구제역 방역통제소 현장근무', '보은 가축시장 현장방문', '우박피해 현장 방문' '어르신들에 대한 배식봉사'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재열 도의원예비후보는 지난 2월 22일에도 ‘경로당지원조례일부개정안’을 본인 외 2773명의 서명을 받아 보은군 주민복지과에 제출해 경로당의 운영비와, 식자재비가 추가로 지원되도록 노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추진중에 있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보은지역 예비후보 1호로 등록한 이재열 후보가 군민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