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초동문들 윷놀이로 우의 다져

2018-03-15     나기홍 기자

동정초 학군에 거주하는 동문들 60여명이 모여 윷놀이대회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수한면 산척, 율산1,2구, 동정, 차정, 노성, 오정, 장선, 질신1,2구등 10개의 동정학군 마을에는 현재 100여명 이상의 동문이 고향을 지키며 살고 있다.
 조규철(24회 동정)회장은 “10개 마을에서 함께 동정초등학교를 다니며 꿈을 키웠는데 학교가 폐교된 후 동문들이 운동회도하고 콩쿨대회도 하고 했는데 언제부터 이것이 그쳐 친목과 화합을 살리기 위해 ‘동정초동문윷놀이대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