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재능나눔 활동 지원사업 공모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가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 형성과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공모신청을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전국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직능 사회단체, 기관기업체의 재능나눔 현장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거 농촌마을에 대한 일회성의 단순 봉사활동에서 한단계 진보된 모델로써 전문화된 재능을 지속 지원해 농촌마을 활성화와 농촌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어촌공사는 이를 위해 재능나눔 프로그램이 우수한 민간단체를 선발해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등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소요하는 경비를 일부 지원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공모유형은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과 ‘코디마을 활동지원사업’의 2개 유형으로 공모하며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주거 및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4개 분야에 대해 스마일재능뱅크(www.smilebank.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직능사회단체, 기관기업체를 통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전문가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의료지원, 대학생 동아리 활동지원,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나눔 캠프, 홍보공모전 등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일반단체에는 1000만원, 코디마을 지원단체에는 150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보은지역은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의 안내와 협의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