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농업인 교육 인기
2018-03-08 김인호 기자
보은군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한 ‘사이버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이 전자상거래를 준비하는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교육은 전자상거래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 교육생 21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4월 11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이해 및 활용 1회, 스마트폰 사진, 동영상 촬영 및 편집 4회, 인스타그램 활용 2회, 카드뉴스 제작 1회, 네이버 트렌드 및 서비스 활용 1회, 블로그 마케팅 모바일 6회로 전자상거래 경영 기술 향상을 위한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편성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이버 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지원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 경영 역량 향상과 인터넷ㆍ모바일ㆍSNS 등을 활용한 고객기반 확충 등으로 농업인의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