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원, 특허기술 통상실시 계약
2018-02-14 보은신문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식용곤충을 이용한 고소애 스프레드와 아로니아 관련 기술 등 5개 특허기술에 대해 지난 9일 농업회사법인 대한곤충산업주식회사 등 국내 4개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된 특허는 식용곤충인 ‘고소애(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스프레드 제조방법’, ‘저장성과 기호도가 향상된 유산균 발효빵’, ‘착즙수율이 향상된 아로니아 주스’, ‘알코올 생성능이 우수한 초산균 이용 아로니아 식초 제조방법’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아로니아 분말 식초 제조방법’등 5개 기술이다.
기술이전 받는 업체는 대부분 원료를 직접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과 영농조합법인으로 곤충과 아로니아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특허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상품화할 예정이다. 또한,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SNS마케팅을 이용한 홍보, 체험 및 관광 상품으로의 판매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