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업소 화재대비 현장훈련
2018-02-14 보은신문
보은소방서는 지난 7일 관내 사우나업소에 대한 현장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천 소재 ‘노블 피트니스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와 유사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대응 능력 강화 및 자위소방대의 소방 활동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고 소방서는 설명했다. 훈련 내용은 굴절차 배치 및 전개, 목욕탕 및 찜질방 내 화재 대피훈련, 소방시설 활용 화재 진압훈련, 재난 발생 시 관계자와 합동 인명대피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