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 합동순찰 실시
2018-02-14 보은신문
보은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18일까지 7일간 경찰서 및 지구대 파출소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역량을 집중한다. 이경자 경찰서장은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 생활안전계장 등 생활안전계 직원들과 함께 읍내지구대 삼산자율방범대, 반딧불이 어머니 방범대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갖고, 직접 재래시장 및 보은읍 삼산리 일원 상가밀집지역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인 학교, 공원과 대 여성범죄 취약장소인 지하주차장, 골목길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 서장은 “경찰과 협력단체가 합심하여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뭉친다면 치안력은 배가 될 것이며 가시적 순찰활동이 주민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체감 치안안전도를 높여주게 될 것”이라며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