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오산업, 쌀 기탁

2018-02-14     보은신문

주식회사 청오산업(회장 하용간 사진 우측)이 지난 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백미 10kg/145포(4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보은군에 전달했다. 청오산업은 2016년 300만원 상당의 쌀 기탁에 이어 올 해로 두 번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청오산업 하용간 회장은 “연이은 한파로 고생하고 있을 우리 주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상혁 군수는 “기탁 받은 쌀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