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복지관 교육강좌 개강
2018-02-08 보은신문
올해 복지관 프로그램은 보은해오름대학(노인), 꿈높이 프로그램(장애인)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해오름대학은 ‘새로운 시작’의 의미로 노인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활동 및 취미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꿈높이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꿈을 더 높게 가지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복지관은 전했다. 보은해오름대학은 학습, 여가, 댄스, 스포츠 분야 등 총 26개 강좌로 노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꿈높이 프로그램은 학습, 여가, 스포츠, 정보화 교실 등 총 16개 강좌로 장애인 200 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선 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펼쳐지고, 장애인 청년들과 가족들의 소박한 꿈이 이루어지는 복지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2018년 노인장애인복지관 프로그램 개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