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적십자봉사회, 윤미한 회장이 맡아

2018-02-01     김충남 실버기자

 전 세계의 대표적 봉사단체로 알려져 있는 적십자봉사회가 1980년 후반부터 우리 보은에도 조직이 회원 33명인 부녀적십자봉사회를 시작으로 보은에서 적십자활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후, 많은 회원이 증가며 각 면단위까자 확장되어 내북면에도 내북적십자회가 조직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으며 금년에 윤미한(63·동산리)회장이 취임했다.
윤미한 신임회장은 성품이 온화하고 포용력과 친화력이 남달라 주민들에게 많은 칭송을 받고 있으며 여러 단체를 두루 거쳐 많은 봉사를 해왔다.
 뿐만 아니라, 농협에서 정년퇴직한 남편 이방원(동산리 이장)씨를 잘 내조해 농촌의 모델형 부부로 어느 측면에도 손색없는 인격의 소유자라고 할 수 있다.
 전직 회장님들도 내북적십자봉사회를 잘 운영해왔지만 윤미한 회장은 더욱 잘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