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구씨 도의원 승계
1998-05-09 송진선
이에따라 최준구씨의 경우 이번 도의원 임기만료일 까지 약 2개월간 충북도의원으로서 활약하게 되었다. 최준구씨는 "나름대로의 철학을 갖고 정도를 걸어온 것이 이번 비례대표 도의원직을 승계하는 행운이 주어진 것 같다" 며 "대학원에서 공부한 것을 기초로 전문성을 살리고 문화 부문 쪽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전대학교 대학원에서 96 「문화관광 자원개발에 관한 연구」에 보은군 관광자원에 대한 고찰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그 동안 세명대와 대전대 경영 행정 대학원 특별 강사, 직장 단체의 교양강좌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최준구씨는 부인 김금애씨(48, 법주약국 운영)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